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주목받는 기타 듀오 공연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28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 기타듀오’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예술의전당의 마티네공연, 연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11시 콘서트 9월 무대는 세계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기타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기타듀오 김진세와 박지형이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 로시니, 테데스코, 하이든 등 다양한 곡을 기타 듀오로 들려줬다.
두 기타리스트는 각자 솔로 연주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새롭게 듀오 프로젝트를 시작해 클래식 기타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철원 DMZ 생태평화공원에서 진행된 PLZ페스티벌에 참여한 데 이어 KBS음악실 살롱드기타에 초대됐으며 대학로 예술가의 집 하우스콘서트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2021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울주문화예술회관 초청공연, 군산예술의전당 초청공연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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