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연대 안전자금 예비비로 긴급 편성, 정부와 별개로 최대 100만원 지원

[경기=뉴스프리존]주영주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8일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 1418명에 최대 100만원씩 총 14억원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일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남시청 전경 (사진=주영주 기자)
성남시청 전경 (사진=주영주 기자)

이는 애초 10월 중순으로 예정된 지급 날짜를 한 달여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애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10월 7~21일) 확정 후 지급하려던 재난연대 안전자금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했다.

한편 이번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주택침수 624명, 농경지 침수 148명, 상가 침수 피해 소상공인 646명에 각각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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