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SBS플러스와 IP(지적재산권)콘텐츠 공동 제작 및 사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아 예능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를 공동 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박종욱 전무(오른쪽)와 SBS플러스 이창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 강남구 아이들나라 사옥에서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Chief Officer) 박종욱 전무(오른쪽)와 SBS플러스 이창태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육아 예능 우아달 리턴즈를 공동 제작한다. 2006년부터 10년간 방영한 장수 프로그램 '우아달'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우아달을 최초 기획하고 제작했던 제작진들이 참여한다.

우아달 리턴즈는 U+아이들나라의 '아이·부모 진단 서비스'를 활용해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육아 전문가들은 이를 기반으로 아이 성향별 맞춤형 육아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10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우아달 리턴즈는 SBS플러스 채널과 LG유플러스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IPTV·모바일 플랫폼에 공개된다.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박종욱 전무는 "SBS플러스와 손잡고 전국민이 즐겨보았던 원조 육아 예능 우아달 리턴즈 제작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협력을 지속 강화해 키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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