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0일 에듀힐링센터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이 30일 에듀힐링센터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30일 에듀힐링센터에서 대전교육정책연구용역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이 연구용역의 목적은 심리상담·코칭 후 일상에서 스스로 심리 상태를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는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을 제공해 자기 마음 돌봄의 일상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AI 힐링 앱은 이용자가 앱에 접속하면 목소리 상태 분석, 색채 심리 검사, 심리 상태 등을 검사 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힐링 콘텐츠를 추천하고 제공해준다. 또한 앱 활용 후 자동 설계된 알고리즘에 의해 개인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이용자가 재접속 시 자동화된 큐레이션 시스템에 의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받아 일상생활에서 마음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책임자가 지금까지 개발한 콘텐츠 목록 및 진행 과정을 발표했으며 이후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중간 연구 결과를 점검하고 심층 논의하여 연구의 질을 높였다.

연구책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심의의견들을 반영하고 품질의 확신성 및 공감성, 콘텐츠 활용, 재이용 의도, 콘텐츠 구성을 기반으로 한 효용성 테스트 검증을 거쳐 11월에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AI 힐링 앱 서비스 모델 개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대전 교육가족 누구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맞춤형 AI 마음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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