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 주제로 포럼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세종·충남·충북교육청 및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30일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2022 충청권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0일 대전시교육청과 세종·충남·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열린 '2022 충청권 교육정책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0일 대전시교육청과 세종·충남·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열린 '2022 충청권 교육정책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이번 교육정책 포럼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교육의 불평등 심화에 따른 ‘기초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기초학력 지원의 방향, 기초학력 지원 실제, 기초학력 지원 정책을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의 불평등과 학습,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 등 다양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헬싱키 대학 Markku Jahnukainen 교수의 핀란드 포용교육과 특수교육 개발에 대한 내용도 소개돼 국내외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연구 결과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포럼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전, 세종, 충남, 충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지원 정책에 대한 논의와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정책 공유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프로그램의 밀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충청권 4개 교육청과 한국교원대학교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연구 결과와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기초학력 보장에 더욱 가까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에서 기초학력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30일 대전시교육청과 세종·충남·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열린 '2022 충청권 교육정책 포럼'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30일 대전시교육청과 세종·충남·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청람아트홀에서 열린 '2022 충청권 교육정책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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