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표 의장 사퇴촉구안 ’ 국회 사무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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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표 의장 사퇴촉구안 ’ 국회 사무처 제출
  • 최문봉 기자
  • 승인 2022.09.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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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야당과 공모 해임건의안 날치기...“민주주의 훼손 및 헌정사 오점”

[서울=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국민의힘은 야당의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와 관련, ‘김진표 의장 사퇴촉구안’을 30일 국회 사무처에 제출하며 "김진표 의장과 야당이 함께 공모해 해임건의안을 날치기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운데)와 김미애 원내대변인(왼쪽),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가운데)와 김미애 원내대변인(왼쪽), 장동혁 원내대변인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특히 국민의힘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상정·처리 과정에서 의장으로서 중립성을 위반하고, 편파적인 진행을 했다"며 " '김진표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을 국회 사무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또  "지금까지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되는 본회의에서는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쟁점 안건을 상정한 전례가 없었다"며 "김 의장은 야당과 공모해 자신들의 불순한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고자 국회법을 무시하고, 교섭단체 간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을 날치기 처리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김 의장이 국회 권위를 실추시키고 의회민주주의 질서를 파괴한 것은 이번뿐만이 아니다"며 "지난 4월 다수당의 입법 독재를 여실히 보여줬던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 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조정위원장을 맡아 절차적 민주주의 훼손에 앞장서 헌정사에 부끄러운 오점을 남겼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진 외교부장관 해임건의안'은 지난 29일 오후 6시 열린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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