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흥과 멋이 가득한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에서 30일 개막하고, 4일 동안 실속있는 축제를 예고했습니다. 

축제 첫날,  김보라 안성시장이 개장을 알리는 징을 울렸고,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은  요즘 말로 관객들의 가슴을 쫄깃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는 평입니다.

(김보라 안성시장)
-"요번에도 바우덕이를 통해서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 안성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이 위로 받으시고 또 응원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주향 어름사니)

-"그동안의 못보신 저희 풍물단의 공연 보러와 주시고요. 안성의 특산물도 많이 드시러 오시고.."

(최용석 평택시민)         
-"아이들이 조금 더 밖에서 행복하게 좀 뛰어놀 수 있는   행사가 지금 여러 군데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리안 초등학생 일행)

-" 사람들이 많고 먹을꺼리랑 놀 것도  많고,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자주 열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우덕이축제 놀러오세요~"

축제장에는 농·특산물 판매존과 안성장터, 축산문화체험존, 먹거리 장터,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고, 몰려드는 차량의 편의를 위해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사장에서 유실물이 발생했거나  돌출된 시설물 때문에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신고에도 즉시 연계 조치는 커녕  안내부스는 안성맞춤 인포센터로, 인포센터는 또다시  운영본부로, 제각기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담당하는 바가 다르다고 미뤄 옥의 티로 남을 것 같습니다. 

(VCR) 돌출 시설물을 제거하지 않아 부상자가 나올  뻔한 장소와 시설물, 그리고 장애인화장실 문 고장 방치(첫날 상황), 홀 출입구에 설치된 코로나19 방역소독장비는 작동안해 고장인지 전시품인지..

 Q.. 대박 났다고 해서 왔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10월 2일 밤 상황)

-"(상인) 대박은 났는데 비도 오고 행사에 대해 뭐랄까..안성 상인들도 그렇고, 다 좋은 쪽으로 성공을 하셨어야 되는데..(그렇지 않다는) "        

 Q.. 어땠어요? 프로그램이 좀  마음에 좀 드셨나요?

-"많이 힘들었어요. 어제도 저희는 정신없이 장사하느냐고 먹고 살기위해서 장사 하느냐고 무대 쪽에 아예 가보지도 못했죠."          
 Q. 암흑천지였다는 얘기는 (어떤 상황) 무엇이에요?
-"조명에서 부터 이 자체(음식판매와 식탁 등)가 오늘은 조명이 그나마 켜져 있는데요.  어제는 손님들이 다 핸드폰으로 조명을 켜고서  음식을 드시고 그렇게 할 정도였으니까.."

지금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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