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제21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21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림그리기 대회'를 찾은 조현일 경산시장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이 어린이집 원아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산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산시 관내어린이집 원아 5000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코로나와 독감 등 계절성 감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 장소인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145개소의 어린이집에 도화지와 그리기 도구를 배부하고, 각 어린이집에서 그림그리기를 진행해  제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일 접수된 그림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연말에 별도의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제21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그림그리기 대회'서 조현일 경산시장이 고사리손으로 창의적인 실력을 뽐내는 어린이를 응원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이 고사리손으로 창의적인 실력을 뽐내는 어린이를 응원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는 어린이들이 보존해야 할 자연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회 자연사랑드리기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립남매어린이집 외 일부 어린이집을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창의적인 실력을 뽐내는 아이들을 응원했다.

조현일 시장은 "아이들이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고, 받은 사랑만큼 표현할 줄 아는 밝은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집연합회 및 원장과 교직원들에게 당부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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