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달 26~30일까지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일기 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경산교육지원청)

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감정에 대한 심리교육과 함께 감정일기를 직접 써보는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이 감정일기 쓰기를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살펴보게 해 자신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지적 발달도 중요하지만, 더불어 정서적 발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지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