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홍보부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마련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2022 대구생활문화제'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2022 대구생활문화제 포스터.(사진=대구시)
2022 대구생활문화제 포스터.(사진=대구시)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생활문화제'는 생활문화동호회가 직접 주체가 되어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3년여간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며 문화생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인생은 아름다워' 주제로 일상 회복으로 3년 만에 동성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올해 축제 현장에서는 공연, 전시, 홍보,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가 진행된다.

공연은 동성스테이지(구 대구백화점 앞)와 중앙스테이지(구 중앙파출소 앞) 두 개의 무대에서 진행된다. 하모니카, 오카리나, 색소폰 연주,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생동지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지역 외 생활문화동호회까지 가세해 생활문화제가 더욱더 풍성해질 예정이다.

대구생활문화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기획전시는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동일 주제로 대구생활문화센터 소전시실에서 오는 5~16일까지 진행한다.

이 외에도 대구생활문화제 현장에서는 생활문화와 관련 사업을 살펴볼 수 있는 종합홍보부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생활문화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 준비돼 있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축제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구생활문화제의 자세한 사항은 대구생활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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