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장식...30일까지 다양한 공룡 축제로 추억 선사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끝나지 않은 모험’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1일 개막해 3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장식ⓒ고성군

이날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위원장 이상근(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등 약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열고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되는 '2022 공룡엑스포'는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당항포관광지 일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주간에는 공룡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 전시 콘텐츠를 볼 수 있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2일과 9일에는 오후 10시까지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속에 물든 행사장 야간관람도 즐길 수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공룡엑스포를 방문한 모든 분들이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한다”며 “이번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통해 상설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2006년 국내 최초 자연사 엑스포로 시작했으며, 5번의 엑스포를 진행하는 동안 72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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