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행사장 내 홍보부스 운영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농협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최된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행사장에서 농업.농촌 중심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도시민의 공감을 얻기 위한 안내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구농협이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린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 농협홍보관을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공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대구농협)
대구농협이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린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 농협홍보관을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공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대구농협)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린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 농협홍보관을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취지를 설명하며 지역 농축산물 중심 답례품 운영을 위한 대시민 공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모종 심기체험 및 증정행사, 쌀 소비촉진 캠페인, 지역 농특산물 홍보행사 등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전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 실시했다.

박병희 대구농협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대가 될 수 있도록 대구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경쟁력 있는 지역 농특산 답례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액의 일정액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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