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 11월 4일까지 모집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2022년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기업 모집에 나섰다.

▲‘2022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항만공사)
▲‘2022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 지원사업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항만공사)

오는 11월 4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지역 물류업계 지원을 통한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다.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인천시가 지원금을 투입, 지난해까지 83개 사에 2억 3,600만 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올해 예산은 1억 3,000만 원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 중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인천항 이용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톤 이상인 기업이다.

올해 선정 방식은 물동량 점유율에서 물동량 기준 달성 여부로 개편하고 물동량 기준을 300톤에서 200톤으로 하향 조정해 지원 대상기업이 늘릴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 - 인천항 인센티브 - 인센티브 사전 신청)에서 해당 내용 확인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IPA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을 거쳐 12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IPA의 ‘2022년 인천항 인센티브’는 내년 1분기 중에 별도 안내 예정이다.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물류비 상승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인천지역 포워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인천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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