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고충.불편 및 건의 사항 상담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당진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상록수홀에서 ‘달리는 신문고’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달리는 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관들이 직접 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해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해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의 중재를 통해 합의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며, 상담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주택건축·교통 도로 등 국민권익위 상담 분야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형사,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구제 △지적(地籍)분쟁 △노동관계 분야 등으로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해 1대1 민원인 중심의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14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해 상담 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조사관들과의 상담을 통해 그동안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시민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록 기자
park-22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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