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주 2만8천여명에서 10월 첫 주 1만1천여명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정부가 내년 3월 코로나19 종식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최근 한 달 만에 절반 이상으로 뚝 떨어졌다.
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올해 37주차인 9월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 간 확진자는 2만8224명으로 하루평균 4032명이 발생했다.
이어 38주차에는 2만4721명으로 하루평균 3531명, 39주차는 1만3120명으로 하루평균 1874명, 40주차인 9월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는 1만1052명으로 하루평균 확진자가 157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 간의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시가 34.2%로 가장 많았고 김해 16.8%, 진주 11.0%, 양산 9.7%, 거제 6.9%, 사천 3.5% 등으로 나타났다.
통영은 2.9%, 밀양 2.8%, 거창 2.1%, 창녕 1.8%, 함안 1.7%, 함양 1.2%, 고성 1.1%, 하동과 합천 1.0%, 남해 0.8%, 의령 0.7% 순이다.
한편 4일 0시 기준으로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692명보다 많은 975명으로 지역감염이 971명, 해외입국 4명이다.
박유제 기자
nfnews@newsfreez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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