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산체력인증센터'는 지역민의 체육복지 외에도 지역대학의 학군사관, ROTC 선발 및 관내 환경공무직의 체력검증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며 체력인증제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 전경.(사진=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 기린체육관 전경.(사진=대구한의대)

특히 경산시는 오는 12∼14일까지 체력검증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인 '경산체력인증센터'에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의 체력검증을 의뢰, 평가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경산체력인증센터는 이달과 오는 11월 한국한의약진흥원 및 청도보건소, 경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찾아가는 출장측정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최동식 경산체력인증센터장은 "경산체력인증센터가 공정한 체력검증의 전문기관 및 지역민의 건강1번지로 경산시민들의 체육복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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