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4일 오전 10시쯤 세종시 보람동 한 8층짜리 복합빌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 농협의 직원 및 손님 등 20여 명이 놀라 긴급 대피했다.
불은 1층 식당 등 점포 3개를 태우거나 2층 내부 및 빌딩 외벽 등을 그을린 후 30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1층 식당에서 화염이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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