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듀힐링센터 현안 청취 및 향후 발전 방향 논의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일 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한 대전시교육위원회 위원(위원장 박주화, 부위원장 이중호, 위원 이한영, 이효성, 김민숙, 교육수석전문위원 차은서, 교육전문위원 이명섭)들과 함께 에듀힐링센터 성과 및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4일 대전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한 대전시교육위원회 오른쪽부터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이효성, 박주화(위원장), 이중호(부의장) 위원과 차은서(교육수석전문위원), 이명섭(교육전문위원),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이 함께 에듀힐링센터 성과 및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4일 대전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한 대전시교육위원회 오른쪽부터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민숙, 이효성, 박주화(위원장), 이중호(부의장) 위원과 차은서(교육수석전문위원), 이명섭(교육전문위원),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이 함께 에듀힐링센터 성과 및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 건강 지원 센터로 개원한 에듀힐링센터는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과 행복을, 교직원에게 긍지와 보람을 주는 대전 행복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 등 교육활동보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2022년에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심리상담․코칭 수요 증가와 위증증 사례 증가(교권침해, 폭력, 자살위기 등)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나, 센터 시설·인력·예산 부족 등의 삼중고를 겪고 있다. 

개원 이래 처음으로 방문한 시의원들과 함께 에듀힐링센터의 역사와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현안 문제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원들은 상담실과 연수실을 살펴보고 직접 디지털 상담 시스템(정신건강분석기, 메타버스 HMD(Head Mounted Display, 영상 표시 장치))과 심리검사를 체험하며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과 이중호(부의장), 김민숙, 이효성, 차은서(교육수석전문위원), 이명섭(교육전문위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해 성과 및 현안을 청취하며 시설 등을 살피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과 이중호(부의장), 김민숙, 이효성, 차은서(교육수석전문위원), 이명섭(교육전문위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해 성과 및 현안을 청취하며 시설 등을 살피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은 “우리 의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에듀힐링센터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교육위원들의 현장 방문으로 에듀힐링센터가 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심리상담코칭 센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 시설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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