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베이밸리 추진단 ‘첫발’…단장에 김영석 전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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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베이밸리 추진단 ‘첫발’…단장에 김영석 전 장관
  • 박성민 기자
  • 승인 2022.10.04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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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
자문위원 8명과 민관 합동 추진단 45명으로 구성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관련,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이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발족식에는 김 지사와 김영석 전 장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분과별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자문위원은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건설교통 ▲산업경제 ▲환경 ▲해양수산 등 분야별로 실제 정부 정책을 입안·시행했던 정부 각 부처 고위직 공무원 출신으로 전해졌으며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 역할을 하게 된다.

민·관 합동 추진단은 민간 30명, 도 공무원 15명 등 모두 45명으로 꾸려졌다. 공동단장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추진단에는 충남연구원 김동혁 미래산업기획팀장, 백운성 연구기획단장, 충남도의회 안종혁(국민·천안3)·박정식(국민·아산3)·이현숙(국민·비례) 의원,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 등이 합류했다.

추진단은 기획지원, 산업경제, 국토해양,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나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협력 추진 ▲아산만권 발전방향과 사업 추진 지원 ▲미래사업 발굴 ▲정부‧국회‧지자체‧관계기관 등 대외협력 등의 활동을 편다.

추진단은 연 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개최하며, 추진단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 및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사진=박성민기자)

김태흠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산만 일대는 글로벌 기업 다수가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곳”이라며 “도는 이곳을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육성해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도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선 경제와 물류, SOC,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자문위원과 추진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영석 전 장관은 “메가시티의 그림은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경제 등 충남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해 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역할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도에서 추진하던 각 분야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 시너지를 만들고, 메가시티를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사진=박성민기자)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사진=박성민기자)

한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29일 김동연 경기지사와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아산만에 국가산단과 산업벨트 조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을 통한 깨끗한 서해 조성 등 9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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