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정규투어 2년 차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프로의 스윙 알아보기
- 22시즌 목표와 투어 선수로서 행복 지수는?
- 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에서 시즌 최고 성적 기대

[서울=뉴스프리존] 유연상 기자 =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정규투어 22시즌 일 정도 끝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이번 기획은 '좋은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KLPGA정규투어 2년 차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 선수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베라 골프클럽를 찾았다. 

22시즌 KLPGA정규투어 현장 취재를 통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스윙 자세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선수라고 말 할수 있다. 오늘은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선수를 대회가 아닌 현장 단독 취재로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베라 골프클럽에 도착하여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선수를 만났다. 오늘은 대회를 앞두고 연습라운딩을 하는 윤화영 선수를 18홀 까지 현장 동행하여 윤화영 선수의 정교한 샷 과 경기 플레이를 카메라로 담아보왔다.

윤화영 선수는 첫 홀 티 샷 하기 전 준비 자세를 어떻게 하는지 질문 하였다. 윤화영 선수는 첫 홀 티 샷은 모든 선수들이 제일 걱정하는 부분이다. 첫 홀에서 티 샷 결과에 있어 대회 컨디션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윤화영 선수는 드라이버 티 샷 준비전 드라이버로 연습 스윙을 10회~15회정도 오른쪽 방향과 왼쪽 방향을 바꿔 스윙 연습을 한다고 했다. 

긴장감으로 몸이 굳은 상태에서 양쪽 방향으로 스윙연습을 하면 근육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윤화영 선수는 1번 홀 첫 홀을 깔끔하게 페어웨이 가운데로 잘 보냈다. 윤화영 선수에게 짧은 머리에 관한 질문을 먼저 했다. 시즌 중반까지 긴 머리에서 후반기에는 숏 커트를 한 이유에 대해 물어봤다.

윤화영 선수는 시즌 중반까지 매 대회에 최선을 다 했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처럼 좋은 성과를 잘 내지 못했다. 후반기에 새로운 다짐과 함께 선전을 하기위해 숏 커트를 한 이유라고 했다. 

윤화영 선수는 첫 홀과 두번 째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어 스윙 자세에 대한 질문을 했다. 윤화영 선수에게 스윙 자세가 정교하고 아름답다고 말을 전했다. 

아마추어가 윤화영 선수의 스윙 자세를 보고 스윙 동작을 과연 똑같이 할 수 있을까? 윤화영 선수의 스윙 모션을 체크하면 스윙 탑에서 공까지 내려오는 몸통 회전력이 일정한 속도와 공에 힘을 전달하는 임팩트가 매우 정확하고 일정하다. 마지막 피니쉬 까지 한 동작이 원 형을 그리 듯 깔끔한 스윙 자세를 가지고 있다. 

윤화영 선수의 좋은 스윙에는 몸 전체의 유연함이 있어, 스윙이 간결하면서 좋은 몸통 회전력를 가지고 있는거 같다. 

5번 홀까지 버디 3개를 낚으며 대회 경기와 같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경기를 펼쳐 나가고 있다. 

윤화영 선수에게 내년 23시즌에 대한 시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3년 KLPGA정규투어를 뛰기 위한 시드전 대회를 참가해야 한다. 시드전 확보를 위해 60위권 순위를 확보해야지 내년 정규투어에서 경기를 뛸 수 있다. 

윤화영 선수는 먼저 시드전 60위권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시즌 초반 메인스폰서와 계약 만료로 생각과 마음이 조금 불안하게 시즌 초반을 시작 했다고 한다. 

하지만, 5월 경 새로운 메인스폰스인 케이앤엘정보시스템 골프단에 입단하여 조금씩 경기력도 향상되며 심적으로 안정감을 찾아 남은 정규투어 일정과 시드전을 준비해 23시즌 정규투어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윤화영 선수는 오늘 연습 경기에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윤화영 선수와 4시간 동안 함께하며, 골프 선수의 삶과 그리고 정규투어에 대한 부담감이 큰 이유에 대해 공감 하였다. 

마지막으로 윤화영 선수의 시즌 목표와 골프 팬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윤화영 선수는 시즌 목표로 남은 경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드전에서 좋은 결과로 23년도 KLPGA정규투어 반열에 올라가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어 골프 팬들과 함께 추후 좋은 만남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아직 시즌 중에 있어 팬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많이 갖지를 못하고 있다고 했다. 시간이 주어진다면 좋은 추억을 팬들과 함께 갖고 싶다고 했다. 

이번 주에 치러질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시즌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지막으로 전했다.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선수를 취재하며 골프의 대한 열정과 직업으로서 만족도를 느끼고 있었으며, 투어 생활을 오래하고 싶은 집념이 높았다.

운동 선수는 결과에 대해 말을 하고 대중들도 결과에 대한 부분만 생각한다.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선수를 만나고 느낀점은 운동 선수는 당연히 성적이 우선이다. 하지만, 인성과 운동 선수로서의 자질이 먼저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 골프계에서는 순위에 집착해 운동 선수로서 해서는 안될 행위를 하는 선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윤화영(22.케이앤엘정보시스템)선수는 인성이 훌륭한 선수이다. 

오랜 현장 취재를 많이하면서 인성이 좋은 선수들과 자질이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만나 보왔다. 그런 선수들은 현장에서 오랜 시간 동안 운동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많은 팬들이 그런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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