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교수 교양부문...노 교수 학술부문 각 우수도서 선정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완 교수의 저서 ‘완벽한 친절함으로부터의 고립’과 유아교육과 노진형 교수가 공동 집필한 저서 ‘현대사회와 유아사회교육’이 ‘2022년 세종도서’ 교양부문과 학술부문에서 각각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엄태완 교수와 노진형 교수의 저서 ⓒ경남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우수 학술분야 출판활동 고취와 국가 지식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초판 발행된 도서에 대한 학술적 가치와 시의성, 창의적 기획성, 충실성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지난 4월 출간된 엄 교수의 저서는 월간 ‘LEADERS’ 6월호에 주목받는 신간으로 소개됐는데, 가장 고통 받고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모두의 행복을 찾아가는 방법 제시와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도울 방편을 고민하고 있다.

노 교수의 저서는 한국교원대 김미애 교수, 국립공주대 권이정 교수와 공동 집필한 저서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유아사회교육의 교육적 이슈와 현장 실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제로 구성됐다. 올해 11월부터 전국 공공도서관 등 7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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