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의결‥ 21일간 회기 마무리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21일간의 의사일정을 가졌던 화성시의회가 5일 215회 3차 본회의를 갖고 행정사무감사 등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같은해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을 의결됐다.  또  11건의 일반안건 중 9건은 원안가결로, 2건은 보류됐다.

이번 회기중에는 배정수 의원 등 총 25명이 공동 발의한 임대주택 분양전환 및 분양가 산정방안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국회에 계류 중인 ‘10년 공공 임대주택 분양전환 가격 산정 방식에 대한 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와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위한 촉구를 할수 있게 됐다.

이날 오문섭 의원(국민의힘, 반월·동탄3)과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주민주도적으로 운영되고 재난 대응·대비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활동 매뉴얼과 지침이 필요하다며  방재단을 지원하는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이용운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손길이 여전히 필요하다며 이러한 사람들이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을 요청한다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마쳤다.

화성시의회는 오는 28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등 일반안건 및 2023년 예산안 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