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엘리트대회 4연승, 전국체전에서도 최고 기량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기록하는 등 기세가 멈출 줄 모른다.

밀양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 대표로 출전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이 작년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또다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선수들이 박일호 시장과 우승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선수들이 박일호 시장과 우승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밀양시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2021년 단체전 4회 입상(우승 3회, 3위 1회), 2022년 단체전 6회 입상(우승 4회, 준우승 2회) 및 최우수지도자(정의석), 최우수선수(손완호)로 선정되는 등 톱클래스 기량을 꾸준히 뽐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역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 입상(단체전 우승, 혼합복식 3위) 성과가 경남 대표로 나온 타종목 선수들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2022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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