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2022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축제 포스터.(사진= 보령시청)
축제 포스터.(사진= 보령시청)

(사)한국수산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회장 김필성)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수협, 대천서부수협, ㈜보령LNG터미널, 동부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보령의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으로 어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찜이나 찌개로 먹으면 맛이 일품인 가을 꽃게와 가을 대표 수산물인 대하,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가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해 별미를 찾아 떠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행사 첫날인 8일은 식전 행사로 수산물 깜짝 경매, 지역예술인 공연이 열리며, 공식개막행사는 오후 3시부터 개최된다. 개막식 후에는 지역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콘서트가 열린다.
 
이어서 9일은 버블 아티스트 공연, 수산물 깜짝 경매, 지역예술인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통기타 가수 공연, 품바 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내내 부대행사로 고기 잡기 체험, 꽃게 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산물 장터 시식 행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항에서 신선하고 영양가 가득한 수산물도 맛보시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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