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가 해병대 군장학생 3년 연속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해병대군장학생 합격자들과 지도교수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해병대군장학생 합격자들과 지도교수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과학대)

6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국방기술행정과는 올해 해병대 군장학생에 남학생 21명, 여학생 9명 등 총 30명이 합격해 3년 연속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방기술행정과는 해병대사령부, 해병대교육훈련단, 해병대 9여단과 학.군 교류협약 및 레인보우 가족회사협약 체결 등을 통해 해병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수 부사관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해병대 군장학생 3년 연속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또 해병대 군장학생 외에도 육군3사관 사관생도, 육군군장학생, 해군군장학생, 특전군장학생, 공군부사관 등 매년 우수 군 초급간부 양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2023년 육군3사관학교에 예비생도 남학생 3명이 최종 확정돼 있으며, 정시생도 8명은 3차 선발시험을 마치고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유근환 국방기술행정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나라사랑을 실천할 초급장교.기술행정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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