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기간 관내 6교 화장실 수선 완료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임민수)은 밝고 행복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이번 여름방학 기간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관내 학교의 노후된 화장실을 수선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관내 학교의 노후된 화장실을 수선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관내 학교의 노후된 화장실을 수선했다.(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상 학교는 15년 이상 사용돼 노후화로 인해 내부 마감재 파손 및 배관이 누수되고 오염 및 악취 발생으로 그간 학생들은 사용에 많은 불편함을 느꼈고 학교관리자 또한 유지보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내부 마감재와 설비 배관, 조명 등을 전면 교체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춘 설계를 적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반영한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에게 집과 같이 안락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을 지속·발전시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한 모습.(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화장실을 새롭게 조성한 모습.(사진=대전서부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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