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현(29) 22시즌 KLPGA 투어 올해 처음 출전한 박성현 선수를 오랜만에
현장에서 보기 위해 1라운드부터 많은 갤러리들 입장.
- 김수지(26) 3주 연속 우승 도전. 14년 만에 대 기록 도전!

[경기여주=뉴스프리존]=2022시즌 KLPGA 투어의 스물다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 6백만 원)’이 오늘 10월 6일(목)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 6,763야드(본선: 6,687야드)]에서 열린다. 

K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단일 스폰서인 하이트진로 주식회사가 개최하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메이저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2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2억 원을 내걸고 최고의 샷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포토콜 사진 왼쪽부터 김수지, 임희정, 박지영, 박성현, 유해란 = 사진제공[KLPGA]
대회 포토콜 사진 왼쪽부터 김수지, 임희정, 박지영, 박성현, 유해란
= 사진제공[KLPGA]

김수지(26)는 타이틀 방어와 동시에 3주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KLPGA 투어 3주 연속 우승 기록은 1996시즌 박세리(45), 1997시즌 김미현(45), 2008시즌 서희경(36) 등 단 세 명 만이 가지고 있다. 
김수지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14년 만에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KLPGA투어에 출전하는 박성현(29)에게도 이목이 쏠린다. 박성현에 출전에 박성현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오늘 개막일 1라운드부터 많은 갤러리들이 모여들었다. 

오랜만에 박성현(29)선수의 플레이를 보기위해 아침일찍 부터 많은 갤러리분들이 입장하였다. 

박성현은 대회 전 인터뷰에서 최근 컨디션이나 샷감은 좋은 상태다. 그에 비해 성적이 안 나와 답답한 마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샷감에 걸맞게 좋은 성적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갤러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대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히는 ‘슈퍼 루키’ 이예원(19)의 우승 소식이다. 이예원은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음에도 매 대회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개 대회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언제든지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선수이다. 

루키신인 이예원은 현재까지 신인상 포인트 1위, 상금 순위 4위에 랭킹 중이며 총상금이 7억원이 넘었다. 

이번 대회 주최사는 갤러리와 함께하는 대회인 만큼 골프 팬들을 위해서도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갤러리 경품 추첨 상품으로 ‘기아자동차 K3’,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클럽’, ‘테일러메이드 보스턴백’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대회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블루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착용한 갤러리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갤러리를 위해 ‘웰컴 키즈존’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개막전 1라운드부터 많은 골프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회 주최사는 갤러리와 선수들과 함께하는 대회 준비를 하기 위해 준비를 완벽하게 했다.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우승자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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