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각종 화재 현장이나 구조 및 구급활동 과정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경남 소방공무원들이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마련된 힐링캠프에 참여해 모처럼의 휴식을 즐기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는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요트세일링, 미술치유, 트레킹 등의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소방관들의 힘찬 발걸음을 위한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과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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