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강원도의 우수사례 수집 벤치마킹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정혁신연구회와 용인경제활성화 Catalyst는  최근 강원도 일대 공동 벤치마킹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의정 교류와 타 지역 우수관광사례 수집 등의 목적을 갖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이 두 단체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지방의회법 제정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원주시의회와 평창군관광협의회를 찾아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정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그리고  평창군 우수 관광정책을 살피고, 고원 청정지대의 관광 자원을 둘러보며 용인시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정혁신연구회 대표 김길수 의원과 강영웅(간사), 기주옥, 김운봉, 김영식, 김상수, 박은선, 이창식 의원 등과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함께 논의해 나가자”며 협력의사를 밝혔다. 
또 용인경제활성화 Catalyst 대표 안지현 의원은 김태우(간사), 신민석, 김희영, 이진규, 안치용, 김윤선 의원들과 “평창군의 자연친화적 관광정책을 용인특례시 경제활성화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