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쿠팡은 17일, 본사 사내카페에서 발달장애인 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본사 직원 100명과 용인2캠프에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 16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쿠팡은 사내 행사로 발달장애인 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쿠팡)
쿠팡은 사내 행사로 발달장애인 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 (사진=쿠팡)

드림위드앙상블은 2명의 스탭, 2명의 지도자와 11명의 정단원으로 구성, 매년 80회 이상의 초청연주를 소화하고 있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돈 스탑 미 나우'를 포함한 8곡을 연주했다.

공연을 기획한 쿠팡 포용경영팀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는 직원들이 장애와 다양성에 대한 포용성을 가질 수 있는 사내문화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며 장애인 직원들이 더욱 오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음에는 시각장애인 실내관현악단 초청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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