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제29대 김종필 진안군 신임 부군수 취임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사진=김종필 부군수
사진=김종필 부군수

“진안군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김종필 진안군 신임 부군수가 21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수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진안군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흙 속의 진주와도 같은 곳이다”며 “진안군 비전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민과 깊이 있게 소통하며 진안군 역점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제 출신인 김 부군수는 1991년 김제시 봉황동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 행정지원관실 자치협력담당, 예산과 재정투자 심사담당, 재원조정팀장을 역임했으며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2018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해 농축수산식품국 농업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으로 근무했다.

김창열 전 부군수는 전라북도 농업정책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임식에서 그는 “고향 진안에서 영예로운 부군수라는 직책을 수행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도청에 근무하면서도 진안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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