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22일, 경기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이하 CJ 슈퍼레이스)에서 김진표 감독의 엑스타 레이싱팀이 삼성화재 6000클래스 7라운드 1, 2,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22일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이 포디움을 석권했다. (왼쪽부터) 엑스타 레이싱팀 이정우 선수,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상무), 이찬준 선수, 김진표 감독, 이창욱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왼쪽부터) 22일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레이싱팀이 포디움을 석권했다. (왼쪽부터) 엑스타 레이싱팀 이정우 선수,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상무), 이찬준 선수, 김진표 감독, 이창욱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금호타이어)

2014년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CJ 슈퍼레이스에 꾸준히 참가해 2016년 팀 챔피언, 2020년 팀·드라이버 더블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CJ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인 삼성화재 6000클래스는 올해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 타이틀'이 신설됐다. 엑스타 레이싱팀 이찬준, 이정우, 이창욱 선수는 7라운드에서 1, 2, 3위를 기록했다.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는 "CJ 슈퍼레이스는 국내 타이어 3사의 경쟁이 치열한 대회인 만큼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 모터스포츠의 성패는 차량 성능과 함께 타이어에 따라 좌우된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써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시장이 원하는, 시장을 앞서는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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