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대학로 댕로홀 제공

 

[뉴스프리존=강대옥 주필]대학로 댕로홀은 대학로 최초의 스릴러로 다중인격 심리서스펜스를 다룬 연극 '술래잡기'를 다음달(3월) 14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2013년 초연을 시작한 술래잡기’는 장기간 동안 관객들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연극 '술래잡기'는 음산한 분위기의 무대와 괴기스러운 영상을 활용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세 인물의 심리 상태를 사실감 있게 형상화해 몰입도를 높여 끊임없는 반전과 세 인물들의 시시각각 변하는 심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술래잡기’는 관객들에게는 타인에게 유기되고 사회로부터 고립된 삶을 사는 이들을 통해 주어진 현실을 타개해 나가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공연 시간은 화~금요일은 20:00, 토·일 공휴일은 19:00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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