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뉴연애플레이리스트’ 캐스팅...‘1300대 1 경쟁률 뚫고 여주인공 발탁’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오유진이 드라마 '뉴(NEW)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측은 “오유진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뉴연애플레이리스트'의 여주인공 도민주 역으로 무려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뉴연플리'는 '코로나 학번'으로 불리는 대학생들이 서연대학교에서 펼치는 평범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감정과 이야기를 다룬 캠퍼스 청춘 로맨스물이다.

오유진이 연기하는 도민주는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털털하고 하이텐션이지만, 술을 마시면 낯을 가리는 서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1학번이다.

오유진은 “코시국에 대학 생활을 하셨던 모든 분들께서 이 작품을 통해 공감하시면서 같이 위로받고 설렘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스탭분들까지 정말 열심히 촬영했으니까 어디서도 보지 못한 코시국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뉴연애플레이리스트'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유진은 tvN '여신강림', OCN '다크홀', 웨이브 오리지널 '청춘블라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괴물 신인'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오유진이 출연하는 '뉴연플리'는 오는 11월 16일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