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민·관·산·학 탄소중립 자원봉사 실천 선언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특례시도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규 의장, 강원화 용인교육장,그리고 민간기업에서 최보규 현대그린푸드 본부장 등이 참석해 2050 탄소중립 자원봉사 실천 서약 및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는 용인소재 민·관·산·학 관계자들도 탄소중립 자원봉사 실천을 하겠다고 공동으로 선언했다는 의미다.

이날 선언식에 이어 국회기후변화포럼 운영위원장인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산학 및 자원봉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다음 세대가 장성한 뒤에도 지구가 아름다울 수 있기 위해선 우리 세대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은 쉽지 않은 도전적인 목표지만 자원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