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여 명 참석...전 세대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인천=뉴스프리존] 문찬식 기자 = 4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제4회 강화 10월愛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유천호 강화군수가 ‘제4회 강화 10월愛 콘서트’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가 ‘제4회 강화 10월愛 콘서트’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강화군에 따르면 2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연을 영상편지로 제작해 뜨거운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사연 소개와 같은 주제로 출연 가수가 노래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희재와 크라잉넛, 홍지윤, 거미, 왁스, 우원재 등 인기 가수가 대거 출연해 락,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펼쳐 쳤다. 

공연 후에는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께서 질서 정연하게 관람해 1건의 안전사고 없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군수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화개정원 축제, 뮤지컬 갈라 쇼 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하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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