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뷰티미용과 등 관련 학과 학생 교류 등 상호 우호 증진 위해 노력

[전남=뉴스프리존]박우훈 기자= 순천제일대학교가 학생 교류 및 상호 우호 증진 위해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문화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

순천제일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문화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사진=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문화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사진=순천제일대]

제일대는 지난 28일 인제관 회의실에서 성동제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교직원, 율다쉐브 이브로힘 총장, 방문단 일행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양 대학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예술과 문화 분야의 전문가 양성 목표 및 글로벌 인재 성장을 위해 유학생과의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 식후에는 양 대학 일행들이 함께 바리스타 실습실, 토탈뷰티미용과 실습실 등 학내 교육환경 투어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문화대학교는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교육부 직속의 국립대학으로 연극 예술,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예술, 민속 예술, 도서관 정보학 등 4개의 학부에 21개 학과가 있다.

특히 문화예술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국립 나보이 극장, 국립 무용단과 협력해 국가적 행사에 참여하는 예술대학으로 꼽힌다.

성동제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이 국내에 5500여명이 체류 중이다”며 “K-뷰티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토탈뷰티미용과와 교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율다쉐브 이브로힘 총장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맞아 순천제일대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관련 학과들의 학생 교류 등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천제일대는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혁신지원사업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직무, 취업, 개인 및 창의 역량을 강화하는 FACE 교육모델’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축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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