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40여 명이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연탄 2000장과 라면 및 즉석밥 1500개로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다.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물품을 서울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백사마을 주민 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며 형성된 주거지로 현재 약 100가구가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장철원 상생협력팀장은 "최근 연탄은행에 기부되는 물량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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