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하수처리시설 개량공사 중인 기흥레스피아를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차질없이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특히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인 그물망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산책로 쉼터에 하수처리 과정과 방류수 수질 등 자세한 정보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안내판을 설치하라고 지시했다.
용인특례시는 내년 6월까지 하수를 임시로 저장해 놓을 수 있는 유량조정조 6000㎥를 신설하고, 미생물을 활용해 오염 물질을 분해하는 생물반응조를 5계열에서 6계열로 확장해 고농도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경훈 기자
newspd@holdo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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