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일은 전국이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선선하겠으며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0∼12도로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으나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저녁에는 화요일 보다 날이 더 쌀쌀해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물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전까지 안개가 매우 짙게 끼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서울 낮 기온이 17도, 대구 21도까지 오르는 등 1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됐다.

한편, 충북과 영남 일부 지역에는 오전 한때 공기도 탁해지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또한, 조업 활동으로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3일(목요일)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겠고 4일(금요일)에는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서울도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것을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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