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청원월례조회서 무주 명예군민증서 수여
‘묻고 더블로 살아라’ 주제로 공직자 대상 직장교육도 실시
직장내 구성원들의 소통 방법과 중요성 강조, 무주군 홍보 방안 등 공유
온·오프라인 통해 무주 다양한 매력을 알려 군의 위상과 홍보 최선

[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배우 김응수씨(61)가 무주군 명예군민이 됐다. 황인홍 군수는 1일 전통문화의집에서 열린 11월 청원월례조회에서 배우 김응수 씨에게 명예군민증과 증서를 수여했다.

사진=김응수배우 무주명예군민 위촉
사진=김응수배우 무주명예군민 위촉

명예군민은 무주군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군은 지난 9월 무주군 명예군민 증서 수여대상자 선정을 위한 군정조정위원회를 열고, 배우 김응수 씨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김 씨는 이날 월례조회에서 2030세대에게 재조명되고 있는 영화대사, ‘묻고 더블로 가’를 패러디한 ‘묻고 더블로 살아라!’라는 주제로 직장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장 내 구성원들의 소통 방법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아가 홍보대사로서 우리 무주군 홍보 방안 등을 공유했다.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김 씨는 "무주군 명예군민으로 선정돼 너무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무주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무주군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 김 씨는 무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지대한 방송인이다.

김 씨와 무주의 인연은 2015년부터 시작돼 대차리 서면마을에서 열린 소이나루 작은음악회를 직접 기획하고 2019년 무주봄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올해 9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 씨는 군 홍보영상 제작, 관광명소 홍보, 각종 지역축제 등에 동참해 무주군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삼도봉행사, 무주반딧불시장 농·특산물 특화장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면서 군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명예군민증서 수여가 무주군의 명예와 긍지를 다시 한 번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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