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단풍맞이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다.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단풍맞이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진행한다.(사진=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는 단풍맞이 차량지원 서비스인 ‘동행천사와 떠나는 낭만여행’을 진행한다.(사진=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번 첫 차량지원 서비스는 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이용자중 장애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행가능지역은 안성시, 수도권(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충청도(천안, 음성, 진천)며, 여행에 따르는 일체의 비용은 이용자 부담으로 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차량지원 서비스가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증진과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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