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주요사업 설명, 건의사항 청취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지난 2일 달리도에서 ‘2022년 섬 지역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달리도를 찾아 섬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이 달리도를 찾아 섬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박홍률 목포시장, 시의원, 봉사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섬 지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하수로 및 맨홀 정비’ 등 주민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섬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생활하고, 청정한 환경을 보존·발전시켜 살기좋고 머물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서부지사, LP가스판매조합, 봉사단체 등은 전기ㆍ가스점검, 농기계 점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사랑나눔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이·미용서비스, 방역, 의료봉사 등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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