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건강상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율을 차등적용하는 '신한 3COLOR 3대질병보장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객 건강데이터를 활용해 보험 가입절차를 바꿔 '보험료결정체계 및 언더라이팅 기법'에 대해 생명보험협회에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태다. 고객 동의와 인증을 통한 외부기관의 건강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료가 산출되고 가입 설계 전 질병이력 심사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동일한 상품 안에서도 우량체부터 유병자까지 개인별 차등화한 보험료가 책정돼 질병이력에 따라 '퍼플형'(우량체~표준체), '블루형'(간편심사대상), '그린형'(초간편심사대상) 3가지로 구분되며 그 안에서 개인 건강상태마다 보험료 할인 혜택이 다르게 적용된다.

가입 시 3년 주기로 3회 진행되는 '3COLOR케어리포트'를 선택할 수 있다. 건강그래프의 8대질병 예방 평균 점수가 개선되면 '3COLOR케어할인율'이 적용돼 주계약 갱신계약의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한라이프는 3COLOR 3대질병보장보험과 동일한 절차로 가입할 수 있는 '신한 3COLOR 암플러스보장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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