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대표 송재준·이주환)는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일을 10일(현지시각기준)로 확정했다.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게임은 전 세계 1억 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MMORPG다. 지난 8월 한국에 출시됐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한 바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표 이미지. (자료=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대표 이미지. (자료=컴투스)

컴투스는 해외 출시 지역 중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가장 많은 북미에 가장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북미게임 시장이 콘솔과 PC 비중이 높은 만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를 통해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도 고퀄리티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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