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뉴스프리존]이재진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각종 재난에 선제적 예방을 위한 분야별 안전자문위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식 안전자문위원이 광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광산구)
이영식 안전자문위원이 광산구 한 대형마트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자문위원단은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대형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안전모니터링 등 사전에 재난 원인을 진단한다.

특히, 이영식 안전자문위원은 5년 전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등 재난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점검실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문화 종교시설, 송정역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230여 곳이다.

전열기구 등 과열로 대형재난이 발생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 점검하여 불량퓨즈 발견 시 즉시 사비로 교체하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식 위원은 “전기화재 주원인은 전열기구 과열과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이다며. 전기시설 규격제품과 전열기구 사용 시 자리를 이탈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영식 안전자문위원은 송원대학교 전기공학과 겸임교수와 한결엔지니어링 기술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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