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이틀간 농협창녕교육원에서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을 개최한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농축협 협동조합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을 개최한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농협창녕교육원에서 농축협 협동조합 교육전문가 육성을 위한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을 개최한다. (사진=농협중앙회)

협동조합전문가 심사포럼은 협동조합기본과정·역량강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조합원 현장강의 실적이 있는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강의시연 및 평가를 진행해 협동조합전문가 자격을 수여하는 자리다.

농협 인재개발원은 2016년부터 해당 과정을 개설해 1460명의 협동조합전문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농축협 24명의 협동조합전문가가 참가해 ▲맞춤형 조합원교육 교재 제작 ▲강의시연회 ▲협동조합전문가 리더십 특강 ▲조합원현장교육 강화 워크숍이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 "협동조합 원칙과 가치를 토대로 현지 여건에 부합하는 조합원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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