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가장산업단지 방향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부분의 상습정체로 인한 가장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시민들의 민원이 많았던 가장산업단지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구간이 8일 부분 개통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부분 개통은 오산시, 오산경찰서와 LH가 다양한 시행방안 협의를 통해 개통하게 됐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등을 가진 바 있다.

서부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소형차량은 신호대기 없이 도심 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하며 내년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 전까지 극심한 교통혼잡구간인 가장교차로 일대의 교통량 분산이 가능해질 거라 예측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세교2지구 택지조성공사 및 서부우회도로 공사를 LH와 긴밀이 협력・추진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