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 및 제9대 의회 전반기 개원으로 재구성되어 위촉식을 가졌다.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용인특례시의회)

해당 분야 전문가, 학계, 공공 민간 기관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분과위원회 별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용인시의 발전과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20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지정하는 정책 및 현안과제에 대한 조사 연구,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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