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은 신규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에서 11일까지 총 2기에 걸쳐 2일의 일정으로 관내 지역탐방을 실시한다.

사진=신규공무원공직자탐방실시
사진=신규공무원공직자탐방실시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에게 지역을 제대로 알리고, 지역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첫날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유적지와 대표 명소 등을 직접 탐방하면서, 지역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조직의 적응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아직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계속해서 나오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숙박 및 5인 이상 집합금지로 4인1조로 진행되며,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활용해 마이산 상가 및 진안고원시장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역탐방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무원으로서의 진안 곳곳을 둘러봄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민원응대 등 공무수행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속감과 친밀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공직자들이 진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견문을 넓혀 각종 공무수행과 민원응대를 위한 역량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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